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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ode] 위코드 3~4주차 회고

by @일리 2023. 2. 26.

2023년 1월 8일 작성

 

예전에 커리어 멘토님과 상담을 할 때 멘토님이 위코드 생활이 어떻냐고 물어보셨다. 좋다고 대답하는 내게 멘토님은 무엇이 좋은지 물어보셨고, 나는 '나를 찾는 과정' 같아서 즐겁다고 말했다. 굳어있던 머리가 말랑말랑해지고, 덤덤하던 내 감정이 다채로워지는 게 느껴진다. 운동도 못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활력이 넘친다. 주말에 공부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까지 한참 밍기적거리지만 일단 시작하면 빡! 몰입한다. 몰입할 때마다 정말 뿌듯하다!

 

또 한 가지 위코드에 있어 좋은 점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견제하는 것 없이 서로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강의나 자료를 알려주는 문화가 정말 마음에 든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같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의 부족한 점도 채워준다. 이렇게 위코드를 다니면서 지식 공유와 자기주도학습과 같은 개발자들의 문화를 배우고 있는 중이다.

 

다음주면 1차 프로젝트가 끝나니 한 주동안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다시 또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남은 기간 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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