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1 퇴사 면담 팁 : 아름다운 마무리하기 회사를 다니는 동안 선배님에게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들은 말이 있다. 바로 '우리 부서에서는 퇴사가 정말 어렵다'는 것이다. 다른 회사에 합격을 해서 그만두려는 사람이 있었지만 부장님 면담에 지쳐 퇴사를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였다. 나는 부장님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해본 적은 없지만 그 말이 사실일 거라고 100% 확신했다. 가까운 곳에 산 증인이 있었기 때문이다....내 짝꿍 과장님 마저도 세 번이나 퇴사를 시도했지만 못 나가서 10년 이상 근무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나는 퇴사날까지 한 달 넘게 여유를 두고 센터장님께 10월 말까지만 회사를 다니고 그만둘 예정이라고 말씀을 드렸다. 퇴사하기 전 나는 몇 번이나 면담을 했을까? 바로 네 번이다. 세 번째 면담이 끝났을 때 퇴사를 향한 확고한 의.. 2023. 3. 15. 이전 1 다음